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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블랙리스트 30곳, 최근 3년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종목은?주식시장 이모저모 2019. 2. 11. 18:28
상장사 블랙리스트 30곳, 최근 3년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종목은?
주식투자하는 개미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듯합니다.
관리종목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상장사들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갖추지 못할 경우 블랙리스트,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죠
축구경기로 치면 레드카드를 받지 전 엘로우카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고 주식의 신용거래가 금지되며 대용유가증권으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투자하는 종목이 관리종목 지정될 우려가 있는지 또 지정된다면 해소할 능력은 있는지 판단해서 투자를 하셔야겠습니다.
2018년 4·4분기 기업 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결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주식시장에 상장폐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체 상장사 2,230개 중 98.3%인 2,191개사가 12월 결산법인으로 3월말 정기주총 일주일 전까지 회계감사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법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폐지된 기업은 39곳으로 2017년도 25곳보다 14개사가 늘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결산관련 상장폐지 기업은 2017년 8곳에서 2018년 13곳으로 늘었났습니다.
유가증권시장 1개사, 코스닥시장 12개사로 코스닥 업체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코스닥 종목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것입니다.
최근 3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 종목 지정 우려되는 기업들로 상장사 블랙리스트입니다.
이미 연간 잠정 영업손실을 한 기업 솔고바이오, 디지탈옵틱, 넥스티리밍 3곳을 포함해
국내 대표 전통주 기업 국순당을 비롯해 내츄럴엔도텍, 뉴프라이드, 데브시스터즈, 삼우엠스,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파워, 에이코넬, 엔에스엔, 유아이디, 케이피엠테크는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어서 이번 분기 실적에 따라 관리종목의 길목에 놓여 있습니다.
3분기 누적 흑자전환을 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관리 종목 우려 기업들도 있는데요
메가스터디, 비덴트, 옴니텔, 윈팩, 인프라웨어, 지어소프트, 지엠피, 코리아에프티,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에이프로젠 H&G, 지트리비앤티, 데일리블록체인이 대상입니다.
알톤스포츠, 진양제약, 트루윈은 잠정 집계 결과 흑자 전환을 해서 한숨 돌렸지만 사업보고서 확정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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